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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한짝 잃어버린지가 일주일도 안되서
교통카드 분실... 금요일 이후 버스를 타본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로 간거냣! ㅠㅠ 당연히 지갑에 있을 줄 알고 바코드를 열씨미 찍었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더군... 안그래도 자금난이 쪼들리는데 왠 생돈이 나가는거야 ㅠㅠ 일년에 두세번씩 꼭 뭔가를 잃어버리는것 같다 ㅠ 유명작인데 이제서야 보았으요..
요새 볼만한 영화없으려나 두리번 거리다
적벽대전 2를 발견 ! 1도 보지 않았지만..한때 삼국지에 심취했었기에... 토요일에 1을 감상하구 2를 보러 갔당 ^-^ 일단 보면서 방대한 스케일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전쟁영화답게 전투씬도 화려했고, 특히 1에서의 팔괘진 전투... 코에이사에서 나온 삼국지 게임을 보면 진법에 관한 게 나오는데... 플레이하면서도 이건 대체 어떻게 구현하는걸까 싶었는데 실제로 영화에서 하는거 보고 와...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스토리도 세밀하게 잘 나타나 있었다... 일단 유비가 조조와의 전투에서 패하여 후퇴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조운이 유비의 아들 아두를 구하는 장판파 전투, 전체적인 큰 줄기는 삼국지연의의 내용과 흡사했고, 새로 추가된 부분(손상향이라던가...소교 관련)도 크게 눈밖에 나지 않았다. 또한 아버지와 형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손권의 고뇌 같은 것도 나타나 있어 흥미로웠다. 그렇다면 이제...아쉬운 점을 살펴볼까낭... 일단 몇 가지 빠진 내용이 있어 한번 짚어보고자 한다. 1. 조운 관련 - 장판파에서 주공의 아들을 구하고 돌아가던 조운은 하후은을 쓰러뜨리고 청공검(확실치 않음..)을 얻는다 주공의 아들을 구해오자...유비는 아들을 내치면서 '너 때문에 귀한 장수 한 명을 잃을 뻔 했구나' 라고 말해 자신을 따르는 장수들을 감동 시키는데.. ㅠ _ㅠ 뭐 이건 딱히 중요하다고 볼 순 없지만...조운이 아두를 구하고 가는 길에 하던 수많은 싸움 중에 이 장면 하나 못 넣을까 싶었다 -_-;; 또한 유비의 대사도...어찌 보면 유비의 인덕을 엿볼수 있는 장면인데 그냥...생략...생각보다 유비가 빛을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2. 제갈량 관련 - 제갈량은 오와 동맹을 맺기 위해 강동으로 간다. 같은 시간, 오나라의 장수들은 대부분이 동맹을 결사반대, 제갈량이 도착하니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하지만 제갈량은 손권을 비롯, 여러 장수들을 설전으로 승복시키는데... 이 설전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머 이건 시간 관계상 생략이라..봐야할려나 -_- -내 기억 상 주유도 동맹을 반대하였다. 수군을 훈련중이던 주유는 뒤늦게 도착하여, 동맹을 반대하고 나서지만 제갈량은 이러한 주유를 도발하여 조조와의 전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장면은 거문고 싸움(-_-)으로 대체...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둘이 전쟁을 하자...고 대화를 나누고 제갈량은 떠난다 ; 3. 주유 & 소교 -소설에서는 조조가 전쟁을 일으킨 원인 중 하나는 강동의 이교(대교, 소교)를 얻기 위해서라는 말이 나온다 대교란 손권의 부인, 소교란 주유의 부인을 말하는 것인데, 영화에서는 소교가 단독으로 출연(?)하여 아주 지대로 짜증났다. 대체 왜.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있는 곳을 떠나 조조에게 간 것일까 -_- 대체 뭘 할수 있겠다고..나참 -내용상 주유와 소교의 베드신이 왜 필요한 것인지 -_-;; 4. 제갈량 & 주유 - 영화에서는 둘 사이가 꽤나 우정이 넘치는 사이, 미래의 적이 된다니 아쉽다 ㅠ _ㅠ 이정도? 로 묘사되었는데 실제로 둘의 사이가 그랬을까...삼국지연의도 소설이긴 하지만 주유는 꽤나 제갈량의 재능을 시기하고 앞으로 강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제거해야 할 인물로 생각한다 특히 화공을 이용한 전술을 사용할 때 바람의 방향도 바꿔버리는 제갈량의 무서움에 놀라며 정말 죽여야겠다..하고 첩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런데..이건 뭐...중간에 채모 & 장윤 제거와 화살 십만 개 관련하여 두사람의 목이 왔다갔다 할때는 오오..드디어 분위기 조성인가 싶었는데 영화 마지막에서는..OTL... 5. 방통 관련 적벽대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은 방통의 계략도 한 몫 했다. 북방에서 온지라 배멀미가 심한 조조의 군사들을 위해 배를 묶어 육지처럼 다닐수 있게 하면 된다는 팁을 슬쩍 건내주고 가시는 방통님. 사실 그것은 불이 더 잘 번지게 하기 위한 술책이었는데 말이지. 영화에서는 배를 묶기는 묶되 그냥 말로만..채모가 고안한 방안인 것처럼 하고 은근슬쩍 넘어간다 ㅠ 아니 화타도 나오는 영화에 방통도 살짝 까메오 출연시켜주면 덧났나 ㅠ 새로 추가한 부분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손상향 이란 인물의 출현이다 ^-^ 실제로 연의에서 그녀의 비중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리에게 황제의 딸로 익숙한 조미가 나와서 감초 역할을 잘 해주었다. 사실 빠진 부분이라는 것이 삼국지연의와 비교해서 그런 것이지 실제로 이 영화는 연의가 아닌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스케일 면에서나 스토리면에서나 매우 만들어진 것 같다. 캐스팅도 화려했고, 특히 제갈량 역의 금성무 너무 잘어울렸다..(나이도 있으실텐데 왜이리 멋지징;;) 오랜만에 스케일 큰 영화를 두 편이나 보게 되어 행복하당 ♥ ![]() 처음에 미즈키 나나를 알게 된 것은... 모 홈피에 가보니 이 아가씨 사진이 걸려있길래 대체 이 처자는 누구다냐 하고 찾다가 알게 되었당 ^-^;; 애니를 즐겨보긴 하지만 성우들에 대해선 거의..잘 모른다... 지금 이름을 외우고 있는 성우를 꼽자면..히라노 아야 박로미 세키 토모카즈...정도? 대충 목소리가 들어본직한 사람이 나오면 베스트애니메를 통해 이 사람이 누구였는지 어느 애니에서 연기했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궁금증을 해소한다 -_- (이름따윈 외우지 않아욤..너무 길어서 -ㅁ-;;) 화이트 앨범을 보는데 오프닝이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미즈키 나나가... 그 후로 나의 스토킹은 시작됐다.ㅋㅋ 생각보다 그녀가 나오는 애니를 꽤 보았더군 ^-^;; 이년전쯤 컴퓨터를 밀어버린 후로 애니음악은 거의 다운받지 않던 내가 심애 싱글이 나오자마자 어둠의 루트(-_-)를 통해 그녀의 앨범을 입수 열심히 무한반복하고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를 어쩜 이리 잘한다냐 ㅠ 감칠맛나게 잘부른다잉 ㅠ 목소리가 탁! 트인 느낌~ 좋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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